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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95 역무원인 주인공이 우연히 철로에 떨어진, 이상형의 남자 피터를 구해주면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간호사의 오해로 피터의 약혼자가 되어버린 가족이 없던 루시는 피터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행복을 느낍니다. 루시는 잘못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고 그의 가족과 가깝게 지내다가 피터의 동생과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따스하고 평화로운 사랑이야기라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을때 자주 찾아보게 되는 영화예요. " 저도 어릴 땐 커서 뭐가 되고 어디서 어떻게 살게 될까 상상하곤 했어요. 평범한 것들이었죠. 집과 가족 그런거요. 불평하는건 아니예요. 내겐 고양이도 있고 아파트도 있고 혼자쓰는 리모컨도 있어요. 그건 중요해요. 다만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믿지 않겠죠. .. 2022. 7. 9.
[영화] You've got mail 경쟁 서점을 운영하는 죠와 케슬린이 메일 친구로 우정을 쌓으면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전반적인 이야기의 모티브는 오만과 편견에서 가지고 온 것같아요. 많은 영화들이 그렇듯 오만해 보이는 남자와 편견을 가진 여자의 사랑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고, 사실 그 사람이 잘생긴데다가 잘 나가는 사업가라는 설정은 정말 판타지예요. 둘은 각자 애인이 있는 상황에서 익명의 누군가와 열심히 메일을 주고 받습니다. 깻잎 떼주는 것도 논란이 있는 요즘 세상에서 감히 가당키나 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세간의 지탄을 받을 일이 아닌가요. 그래도 평화로운 영화의 흐름은 몇번이고 영화를 다시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영화 시작부에는 중경삼림 OST 중 하나인 the cranberries의 .. 2022. 7. 9.
남양주 팔당 반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족들과 팔당댐과 정약용 생가에 드라이브를 다녀오다가 남양주의 팔당 반점에 들렀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식당이라고 해서 굉장히 기대를 하면서 갔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가지면과 가지볶음밥도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 모두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맛집을 찾아다니면 오히려 실망한 경우가 많았는데, 팔당 반점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들 팔당댐으로 드라이브 갈 일이 있으시다면 들러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950 (팔당리 814-6 팔당반점) 매일 11:00 - 22:00라스트오더 20:50 031-577-3552 http://naver.me/FQhw3efx 2020. 6. 28.
인천 신포시장 중국집 전가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월미도에 놀러갔다가 신포시장쪽에 있는 중국집 전가복을 방문했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출연자 분들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근처에 간 김에 한번 들러봤어요. 분위기가 독특해서 좋았어요. 물소리도 시원하게 나고, 들어가면 옛날 분위기도 나고, 색다른 느낌입니다. 저희는 자춘걸, 삼선짜장, 하얀 삼선 짬뽕, 삼선 고추 짬뽕을 시켰습니다. 맛있게 계란 후라이도 올려져 있었는데, 다들 황급히 먹느라 예쁘게 사진을 못찍었네요 삼삼하고 담백하게 맛 있었어요.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자춘걸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접해봐서 즐거웠습니다. 근처에 가신다면 한번씩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https://store.naver.com/resta..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