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인 주인공이 우연히 철로에 떨어진, 이상형의 남자 피터를 구해주면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간호사의 오해로 피터의 약혼자가 되어버린 가족이 없던 루시는 피터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행복을 느낍니다.
루시는 잘못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고 그의 가족과 가깝게 지내다가 피터의 동생과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따스하고 평화로운 사랑이야기라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을때 자주 찾아보게 되는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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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땐 커서 뭐가 되고
어디서 어떻게 살게 될까 상상하곤 했어요.
평범한 것들이었죠.
집과 가족 그런거요.
불평하는건 아니예요.
내겐 고양이도 있고 아파트도 있고
혼자쓰는 리모컨도 있어요.
그건 중요해요.
다만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믿지 않겠죠.
상식적인 분일테니까.
하지만 상대가 당신을 진정으로 알고 나면
건성으로 만나던 사람들을 뒤로 하고
당신과 한평생을 함께 하고 싶을 거예요.
말도 해보지 않은 사람과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나요?
너무 외로워 혼수상태에 빠진 남자를 찾아 온 적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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